기사최종편집일 2024-09-08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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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뱃살에 가려" 이장우, 강민경·전종서 뒤이을 뻔…'안전벨트' 논란 사전 차단 [엑's 이슈]

기사입력 2024.07.27 08:00



(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나혼산' 전현무가 이장우의 '안전벨트 미착용' 논란을 사전에 방지했다. 

지난 26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는 기안84, 김대호, 이장우가 여름휴가를 떠나는 모습이 등장했다.

김대호의 '다마르기니(다마스+람보르기니)'에 몸을 실은 이장우는 신기해하며 차의 불을 켜보기도 했다. 그 모습을 본 코드쿤스트는 "'혹성탈출' 같다. 거기서 시저가 처음에 불을 켜본다"라고 설명했다.



전현무는 자유로운 이장우의 모습에 "벨트 한 거냐"고 물었고 이장우는 "저 차 벨트가 옛날 기차처럼 이렇게 (허리에 매는 거다)"라고 설명하며 논란을 사전에 잠재웠다. 

전현무는 "뱃살에 가려졌구나?"라고 놀리며 "풀 때 이렇게 한다"라더니 뱃살을 들어 올리고 벨트를 푸는 시늉해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배우 전종서는 한소희와 함께 드라이브하는 사진을 공유했다. 차 안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 중 전종서에 안전벨트가 보이지 않아 안전벨트 미착용 의혹이 제기됐다.

논란이 불거지자 전종서는 16일 직접 개인 채널을 통해 "안전벨트 했어요. 걱정 마세요"라는 문구와 함께 경찰 이모지를 첨부해 팬들을 안심시켰다.

전종서가 추가로 업로드한 사진에는 안전벨트가 보여 논란이 사그라들었다.



뿐만 아니라 그룹 다비치의 강민경도 안전벨트 미착용 논란에 휩싸였다.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올린 브이로그에서 행사철에 차에서 식사를 하는 모습을 담은 것. 

일부 누리꾼은 강민경이 달리는 차 안에서 안전벨트를 하지 않고 있다는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다.

이에 강민경은 직접 댓글로 "저희 차는 안전벨트가 두 개"라며 "밥 먹을 때는 허리 벨트만 하다 보니, 쟁반에 가려져서 잘 안 보인다. 걱정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해명했다. 

사진=MBC, 전종서, 유튜브 채널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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