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1 0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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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신한은행 프로리그 출범식 개최

기사입력 2007.04.13 10:36 / 기사수정 2007.04.13 10:36

김태훈 기자

[엑스포츠뉴스 = 김태훈 게임전문기자] 2007 신한은행 프로리그의 출범식이 14일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열렸다.

오늘 행사는 각 게임단, 협회, 신한은행 관계자들과 기자단, 팬클럽 대표들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선수단 입장과 함께 협회 김신배 회장의 인사말과 신한은행 신상훈 은행장의 축사로 그 막을 열었다.

이번 프로리그에 참가하는 공군을 포함한 총 12개 팀의 주장들은 페어플레이 선서로 정정당당한 경기를 펼칠 것을 다짐했으며 2007 시즌 각 팀을 대표하는 감독들의 각오가 담긴 출사표 발표로 행사는 마무리되었다.

또한, 이번 출범식에서는 2007 프로리그 진행방식과 새롭게 쓰일 맵들이 공개되었다.

2007 프로리그에서는 '엔트리 예고제'를 실시, 팀 간의 치밀한 두뇌싸움과 빅매치 사전 예고로 리그의 흥행요소를 더 할 전망이다.

그리고 주 3일에서 바뀐 주 5일 경기 진행으로 프로구단들은 예년에 비해 두 배에 가까운 총 264차례의 경기를 소화하게 돼 리그가 진행 될수록 각 구단의 세심한 운영전략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에 2007 프로리그에 사용될 맵으로는 기존에 쓰였던 신백두대간과 타우 크로스 외에 지난 슈퍼파이트에서 선보였던 지오매트리, 몬티홀과 새롭게 파이썬, 팔진도, DMZ, 불의 전차의 총 6개 맵이 발표되었다.




김태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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