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08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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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야구 열기 뜨겁다'…NC, 구단 역사상 첫 '홈 3연전 매진' 달성

기사입력 2024.07.26 18:55 / 기사수정 2024.07.26 18:55

3일 오후 경상남도 창원NC파크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 포스트시즌' KT 위즈와 NC 다이노스의 플레이오프 4차전 경기, 17,400명의 만원 관중이 매진을 기록한 가운데 야구팬들이 열띤 응원을 펼치고 있다. 엑스포츠뉴스 DB
3일 오후 경상남도 창원NC파크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 포스트시즌' KT 위즈와 NC 다이노스의 플레이오프 4차전 경기, 17,400명의 만원 관중이 매진을 기록한 가운데 야구팬들이 열띤 응원을 펼치고 있다.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 유준상 기자) NC 다이노스가 새로운 역사를 썼다.

NC 구단은 26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리는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홈경기를 앞두고 "롯데와의 주말 3연전이 오후 3시 30분 1만7891석 모두 판매되면서 구단 창단 이후 최초의 3연전 매진을 기록하게 됐다"고 밝혔다.

NC는 2023시즌 평균관중 7854명, 매진 2회를 기록했으나 올 시즌에는 25일 기준 평균관중 1만60명, 매진 6회로 작년 동일 기간 대비 37% 관중이 증가하면서 창원 야구의 붐을 일으키고 있다.

이진만 NC 대표이사는 "구단이 창단한 이후 첫 3연전 매진이라는 역사적인 순간을 만들어준 팬들께 감사 인사를 드리고 싶다. 역사적인 순간을 팬들과 함께 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좋은 경기력과 다양한 이벤트로 창원NC파크를 찾은 팬들에게 좋은 경험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창원NC파크는 쾌적한 관람환경뿐만 아니라 다양한 즐길거리가 있는 지역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NC는 창원NC파크가 단순한 야구장이 아닌 팬들이 다양한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장소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또 NC는 최근 '나는 홈런' 유튜브 콘텐츠 제작, '조구만' 협업 상품 출시 등 마케팅 부문에서도 팬들의 만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유준상 기자 junsang9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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