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엑스포츠뉴스>를 통해 프로야구 8개 구단별 논객들이 올리는 글입니다. 본지의 편집 방향과는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Sodam] 8개 구단 불펜 투수들 중 가장 많은 혹사(?)를 당한 선수는 누구일까요?
지난 5일 야구커뮤니티 엠엘비파크의 ID '재미사마'님께서 각 구단 불펜 투수들의 등판 수준을 계산해 주셨는데요. 그 계산법에 따른 '등판왕' 순위는 다음과 같습니다.
(경기수 x 이닝수) / ( (팀경기수 x 0.4) x (팀경기수 x 0.4)
1위 : 정우람 (55경기,79.3이닝,팀107경기 = 2.382)
2위 : 전병두 (49경기,87.7이닝,팀107경기 = 2.345)
3위 : 박정진 (53경기,70.7이닝,팀110경기 = 1.935)
4위 : 임찬규 (55경기,65이닝,팀110경기 = 1.847)
5위 : 손영민 (51경기,82이닝,팀119경기 = 1.846)
6위 : 송신영 (55경기,63이닝,팀110경기 = 1.790)
7위 : 정현욱 (48경기,63.3이닝,팀109경기 = 1.599)
8위 : 이보근 (43경기,68이닝,팀107경기 = 1.596)
9위 : 안지만 (38경기,75이닝,팀109경기 = 1.499)
10위 : 김선규 (53경기,54.3이닝,팀110경기 = 1.487)
11위 : 정재훈 (43경기,61.3이닝,팀106경기 = 1.467)
12위 : 노경은 (42경기,61.7이닝,팀106경기 = 1.441)
13위 : 임경완 (59경기,50.7이닝,팀114경기 = 1.438)
14위 : 이현승 (40경기,63.3이닝,팀106경기 = 1.409)
15위 : 이상렬 (69경기,39.3이닝,팀110경기 = 1.402)
역시 SK 정우람 섬수의 위엄이 느껴지네요. 또, 고졸 신인 선수지만 4위라는 높은 순위에 이름을 올린 임찬규 선수와 1군에서 활약한지 얼마 안됐지만 최근 두산에서 가장 혹사 논란을 받고 있는 노경은 선수의 이름이 눈에 띄네요.
요즘 가장 혹사 당하는 선수는 누구인 것 같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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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정우람 ⓒ 엑스포츠뉴스DB]
두산 논객 : Sod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