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7.04.12 21:29 / 기사수정 2007.04.12 21:29
[엑스포츠뉴스 = 김태훈 게임전문기자] 인기 온라인 액션 게임 '던전앤파이터'의 개발사 네오플(대표 허민, www.neople.co.kr)은 오는 4월 30일까지 신입 및 경력사원 채용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네오플은 이번 채용에서 게임 및 웹서비스 개발, 사업 기획, 디자인, 운영 등 18개 분야 신입, 경력직을 대상으로 총 30여명의 인재를 선발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채용에는 네오플의 인기게임 '던전앤파이터'의 해외진출 등과 관련 중국어, 일본어 능통자를 우대하고 있어, 인터넷 비즈니스 분야의 글로벌 커리어에 관심 있는 인재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네오플은 밝혔다.
네오플은 산업기능요원 지정업체로 입사자는 병역특례 근무를 적용 받을 수 있으며, 우수 인재의 경우 이번 공개 채용이 진행되는 모집분야에 관계없이 최우선채용 한다는 입장이다.
네오플은 동시접속자수 13만 명을 돌파하며 최고 인기 액션 대전 게임으로 자리잡은 '던전앤파이터'의 성과를 바탕으로 지난 3월 관련 부서에 20억 원 규모의 파격적인 성과급을 지급하여 개인별로 수천 만원에서 억대의 성과급을 받은 직원도 있어 업계의 화제가 되고 있다.
네오플 채용 담당자는 "실력과 열정을 지닌 인재들과 더불어 발전하는 네오플이 되고자 앞으로도 매년 이익의 10%~20%를 직원들에게 분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네오플은 3월 말 현재 전체 직원 수가 130명에 이르는 온라인 게임 전문 개발사로 인기 게임 '던전앤파이터'와 '신야구', 게임 커뮤니티 사이트인 '캔디바'를 개발, 운영하여 국내외에서 게임 제작 능력을 인정받았으며, 지난 2006년 4월 NHN이 지분 60%를 인수했다.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이번 네오플 채용은 학력과 나이에 상관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각 부문별 기술 자격요건 등 채용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네오플 홈페이지(www.neople.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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