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31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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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 은퇴' 소희, ♥15살 연상 예비남편과 웨딩 사진 공개

기사입력 2024.07.24 16:50

박서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서영 기자) 그룹 앨리스 출신 김소희가 웨딩사진을 공개했다. 

24일 김소희는 개인 계정에 하트 이모티콘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소희는 단발머리를 하고 핑크빛 쉬폰 웨딩 드레스를 입은 모습이다. 넓은 어깨를 자랑하는 예비남편이 꽃을 들고 김소희를 바라보고 있다. 



앞서 김소희는 지난달 15살 연상의 사업가 남자친구와 결혼 예정임을 알리며 연예계 은퇴를 선언했다. 김소희는 1999년생으로 한국 나이 26세이며, 예비남편은 41세다.

당시 소희는 결혼 발표 후 자필편지를 통해 "큰 힘이 되어준 사람을 만나게 됐다. 이제는 서로에게 너무나 소중한 존재가 돼 그분과 결혼을 하기로 약속했다"며 "이제 앨리스 소희가 아닌 김소희로 제2의 인생을 사랑보려고 한다. 여러분들께서 사랑해주신 만큼 걱정하시지 않게 행복하게 살겠다. 그동안 연예계 활동을 하면서 많은 사랑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전하기도 했다.

한편, 김소희는 고등학생 시절 SBS 'K팝스타6-더 라스트 찬스'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이듬해 5월 솔로로 먼저 데뷔한 소희는 6월 걸그룹 앨리스로 활동했다.

사진 = 김소희 개인 계정

박서영 기자 dosanba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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