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2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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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향, 신곡 '보통여자' 오늘(24일) 발매…트로트 차세대 주자 발돋움

기사입력 2024.07.24 08:13 / 기사수정 2024.07.24 08:13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가수 최향이 평범한 여성의 사랑과 이별을 담아낸 신곡 '보통여자'를 선보인다. 

24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되는 최향의 새 싱글 '보통여자'는 동명의 타이틀곡과 '싹쓸이' 등 총 두 곡이 수록된다. 때로는 사랑에 기뻐하고 때로는 사랑에 슬퍼하는 여자의 이야기를 담아낸다.

타이틀곡 '보통여자'는 대중적이고 중독적인 멜로디 위에 최향의 특색 넘치는 목소리가 더해진 곡으로, 반복되는 리듬이 마치 여자의 반복되는 마음처럼 표현되며 듣는 이들에게 공감을 이끌어낸다.

수록곡 '싹쓸이'는 사랑하는 이의 마음을 독차지하고 싶다는 사랑에 빠진 여성의 귀여운 마음을 표현한 곡으로, 리얼 오케스트라 반주와 세련된 무드의 편곡, 최향의 매력적인 보이스가 어우러지며 밝은 에너지와 흥겨움을 가득 선사한다.



이번 앨범은 현철의 '사랑의 이름표', 진성 '안동역에서', 나훈아 '고장난 벽시계' 등 수많은 트로트 명곡을 탄생시킨 작곡가 겸 편곡가 정경천이 작곡 및 편곡에 나섰다. 여기에 박서진의 '춘몽' 등을 작사한 작사가 한시윤이 참여해 최향만의 감성을 극대화했다.

'콩닥콩닥' 이후 1년 만에 돌아오는 최향의 한층 발전한 가창력과 진한 감성, 대중을 공감시키는 깊은 표현력까지 느낄 수 있을 전망이다. TV조선 '미스트롯3'을 통해 대중에게 이름을 알렸던 최향은 이번 앨범을 통해 트로트 시장을 이끌어갈 차세대 주자로 발돋움에 나선다.

한편 최향의 신곡 '보통여자'는 오늘(24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사진=장군엔터테인먼트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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