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07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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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만엔터테인먼트, 영화배우 클래스 1기 시사회 개최

기사입력 2024.07.23 15:20 / 기사수정 2024.07.23 15:20



(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배우만' 출신 신예 8인이 재해석한 4편의 단편영화로 관객과 만난다.

오는 24일 영화계에 신선한 바람이 불어올 조짐이다. 연기 아카데미&콘텐츠액터그룹 '배우만(대표 오승찬)'이 서울 강남구 청담동 더스티븐컬처라운지에서 '영화배우 클래스 1기' 영화 시사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신예 배우들의 스크린 데뷔작을 선보이는 자리로, 영화계 관계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시사회에서는 기존 작품을 자신의 매력으로 재탄생시킨 총 네 편의 단편영화가 상영된다. 서예서, 김경식 주연의 '아빠는 딸', 양아정, 홍성혁이 호흡을 맞춘 '라이프', 신은진, 장우진의 완벽한 변신을 보여준 '변산', 그리고 박희정, 박호영이 열연한 '쌈 마이웨이'까지, 각기 다른 매력의 작품들이 관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영화배우 클래스'는 '배우만'의 오승찬 대표를 비롯해 배우 도예찬, 이유진, 김미혜 등 다양한 방송 연기 경력과 연기 지도 경험을 가진 강사진들의 지도로 이루어졌다.

수강생들은 기초적인 움직임과 호흡, 발성부터 카메라 연기 테크닉까지 전방위적인 훈련을 받았으며, 이번 영화 제작을 통해 실전 경험까지 쌓았다.

오승찬 대표는 "1기 수강생들이 '배우만'의 커리큘럼을 거쳐 이렇게 시사회를 열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며 "이번 시사회를 통해 수강생들이 진정한 '배우'로 거듭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앞으로 2기, 3기 클래스에서도 이러한 시사회를 이어갈 것"이라며, 이번 행사가 '배우만'의 시그니처 이벤트로 자리잡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영화계에서는 이번 시사회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 한 제작사 관계자는 "신선한 얼굴과 연기를 발견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관심을 표했고, 독립영화감독 B씨는 "체계적인 교육을 받은 신인들의 열정이 스크린을 통해 어떻게 구현될지 기대된다"고 전했다.

1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배우만'은 약 500명 이상의 배우를 배출한 국내 최대 규모의 연기 교육 전문 기관이다. 현재도 100명이 넘는 배우들이 함께 영상을 만들고 콘텐츠를 제작하며 연기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

더스티븐컬쳐라운지에서 열리는 이번 시사회는 신인 배우 등용문의 새로운 가능성을 엿볼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8명의 신예 배우들이 선보일 첫 연기, 그들의 열정과 노력이 스크린을 통해 어떻게 빛날지 기대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사진=배우만엔터테인먼트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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