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방송인 서정희가 군살 없는 탄탄한 몸매를 자랑했다.
서정희는 22일 오전 "제가 다니는 학원은 자이로토닉을 주로 해요. 자이로토닉은 루마니아 국립 발레단의 수석 무용수이면서 수영 및 체조선수 등으로 활약했던 줄리오 호바스가 고안한 운동이래요"라고 시작되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자이로토닉과 필라테스 둘 다 요가에서 영향을 받은 것 같아요. 요가도 조금 해봤거든요. 저는 기독교라 요가가 마음이 편치는 않더라고요. 특히 음악이랑 제가 영적으로 불편해서 그만두었다"며 "자이로토닉 기구와 필라테스 기구 차이도 약간 있는 것 같아요. 호흡법도 약간 다른 것 같아요. 제 생각"이라고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 서정희는 레깅스 차림으로 자이로토닉에 몰두한 모습이다.
환갑을 넘긴 나이에도 군살 없이 탄탄한 몸매를 자랑하는 그의 모습이 시선을 모은다.
한편, 1962년생으로 만 62세가 되는 서정희는 고등학교 재학 당시 연예계에 데뷔했으며, 슬하에 딸 서동주와 아들 서종우를 두고 있다.
2022년 유방암 진단을 받고 투병을 이어온 그는 지난해 6살 연하의 예비남편을 공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사진= 서정희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