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2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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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게이밍 '월드 오브 워쉽', 프랑스 구축함 6척 사전 운용 시작

기사입력 2024.07.17 07:31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워게이밍이 월드 오브 워쉽 13.6 업데이트를 통해 프랑스 구축함 6척을 추가했다.

워게이밍은 16일 해상 전투 MMO 게임 '월드 오브 워쉽'이 13.6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의 핵심은 프랑스 구축함 6척의 사전 운용 시작이다.

새롭게 추가되는 프랑스 구축함은 L'Adroit, Duchaffault, Le Hardi, L'Aventurier, Orage, Cassard 등 5단계부터 10단계까지 6척이다. 이 구축함들은 근접전에 특화되어 있으며, 7단계부터는 거리에 따라 효율이 달라지는 어뢰를 사용할 수 있다. 이 어뢰는 가까운 거리에서 최대 효율을 발휘하고 먼 거리에서는 낮은 공격력이 적용된다.

신규 프랑스 구축함 계통도 출시를 기념해 새로운 테마 이벤트 패스가 진행된다. 이를 통해 영구 위장, 프랑스 토큰, 신규 군함 L'Adroit와 Le Hardi 등 다양한 보상이 제공된다.

푸른 강철의 아르페지오(Arpeggio of Blue Steel) 테마 콘텐츠도 다시 선보인다. ARP Yamato용 신규 영구 위장을 비롯해 고유 음성을 보유한 신규 함장 Hyūga와 기념 깃발, 보급 화물이 추가된다.

18번째 랭크 전투 시즌과 신규 난투도 진행된다. 또한 '모드 셔플'이라는 신규 임시 전투 유형이 8월 9일까지 한시적으로 제공된다. 이는 비행선 호위, 호송대, 무장 경쟁 중 하나가 무작위로 선택되는 근접전 위주의 전투 모드다.

더 상세한 내용은 '월드 오브 워쉽'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워게이밍은 1998년 설립된 MMO 전략 게임 전문 개발 및 퍼블리셔로, 키프로스 니코시아에 본사를 두고 있다. 전 세계 16개 지사를 운영 중이며, '월드 오브 탱크', '월드 오브 워쉽', '월드 오브 탱크 블리츠' 등을 주력 제품으로 보유하고 있다.

사진 = 워게이밍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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