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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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 K3, 최종예선 '슈퍼위크' 시작…'별들의 전쟁'

기사입력 2011.09.03 14:13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강산] Mnet '슈퍼스타K3' 본선 생방송 진출자를 가리는 예선의 최종 관문인 '슈퍼위크'가 막을 올렸다.

미국 뉴욕 예선 당시 발랄한 개성으로 이승철도 미소짓게 만들었던 유나킴을 비롯해 들을수록 묘한 매력을 발산했던 인천 신지수, 뉴욕 투개월, 어린 나이 답지 않은 감수성으로 조용필의 노래를 멋들어지게 불러내 감탄을 자아냈던 손예림, 시선을 한 번에 잡아 버리는 잘생긴 외모에 탁월한 가창력까지 갖춰 방송 직후 여성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던 훈남 의경 박필규, 큰 덩치에 맞지 않은 소름 돋는 가창력으로 최고의 반전 무대를 선사했던 씨름선수 김도현 등 방송에 공개된 슈퍼위크 현장은 그야말로 별들의 전쟁터였다.

여기에 아직 방송에서 공개되지 않은 쟁쟁한 실력을 갖춘 도전자들의 등장까지 예고 하고 있어 앞으로 전개될 경쟁에 시청자들 역시 한껏 들뜬 기대감을 못 감추고 있다.

시청자들은 "화제의 도전자들이 함께 경쟁을 벌이게 된다고 하니 너무나 기대된다. 너무나도 개성들이 뚜렷해서 누구를 응원해야 할 지 모르겠다"며 "매주 금요일 밤이 너무나도 기다려진다"는 소감을 전하고 있다. 앞으로 슈퍼위크에 출전한 150여 팀은 2박 3일간 심사위원 이승철, 윤종신, 윤미래의 앞에서 TOP 10의 자리를 두고 치열한 경쟁을 벌이게 된다.

한편 지난 9월 2일 금요일 밤 11시에 방송한 Mnet'슈퍼스타K3' 4회 방송이 최고 시청률 10.7%(AGB닐슨미디어, 케이블유가구), 평균 9.4%(AGB닐슨미디어, 케이블유가구)를 기록, 4주 연속 지상파TV 포함 동 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더욱이 슈퍼위크가 방송된 시점부터는 시청률 10%를 계속 웃돌아 시청자들의 기대를 간접적으로 느낄 수 있었다.

Mnet 슈퍼스타K3 제작진은 "올해 유난히 지역예선 때부터 개성과 실력을 갖춰 눈길을 끄는 화제의 도전자들이 많았기 때문에, 지난 시즌에 비해 유독 슈퍼위크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 보다 많은 거 같다"고 분석하며 "시청자들도 충분히 예상하겠지만 앞으로 공개될 슈퍼위크는 반전의 반전을 거듭한 치열한 경쟁이 될 것이다"고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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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팀 강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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