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방송인 홍석천이 나무엑터스 김종도 대표와의 만남에서 있던 일을 공개했다.
지난 11일 홍석천은 "대한민국 빡빡이 서열 5위안에 들거같은 두사람, 나 그리고 김종도 나무 엑터스 대표 우리형 멋지다 ㅎㅎㅎ"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송강이 제대하면 보석함에 주시오 형 왈 지X ㅋㅋㅋㅋㅋ"이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 홍석천은 김종도 대표와 비슷한 스타일링으로 인증샷을 찍고 있다. 환하게 웃는 홍석천과 중후한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는 김종도 대표의 모습이 대비를 이룬다.
이에 네티즌들은 "저정도면 나쁘지 않네", "더 시도해봐요ㅋㅋㅋㅋㅋ", "송강님 꼭 불러주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1971년생으로 만 53세인 홍석천은 1995년 제4회 KBS 대학개그제를 통해 공채 12기 코미디언으로 데뷔했으며, 현재 웹예능 '홍석천의 보석함'의 진행을 맡고 있다.
사진= 홍석천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