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1 0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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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짱' 정혜림, 여자 100m 허들 준결승 실패

기사입력 2011.09.02 11:22

박시인 기자


[엑스포츠뉴스=대구, 조영준 기자] '얼짱 스타' 정혜림(24, 구미시청)이 2011 대구세계육상선수권 여자 100m 허들 예선에서 아쉽게 탈락했다. 

정혜림은 2일 오전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린 여자 100m 본선 1라운드 2조에서 13초39을 기록, 조 7위에 머물렀다.

정혜림은 자신의 최고 기록 13초11 경신과 함께 준결승 진출을 목표로 이번 대회에 나섰다. 하지만 0.28초 뒤진 성적에 그치며 준결승 진출이 좌절되는 아픔을 겪었다. 

한편 여자 100m 허들 준결승은 각 조 1~4위와 나머지 선수 가운데 가장 좋은 기록을 낸 4명이 진출한다. 

[사진 = 정혜림 ⓒ 엑스포츠뉴스 DB]



박시인 기자 cesc@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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