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9.02 10:09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혜연 기자] 밴드 마이앤트메리 보컬리스트이자 토마스쿡으로 활동해온 싱어송라이터 정순용(35)이 결혼한다.
오는 2일 전순용은 서울 양재동의 한 웨딩홀에서 14년간 사귄 연인과 백년가약을 맺는다. 예비신부는 1살 연하로 현재 패션업체에서 디자이너로 활동 중으로 알려졌다.
특히 정순용과 음악적 교감이 있는 클래지콰이의 알렉스가 사회를 맡으며 축하의 뜻을 전할 계획이라 눈길을 끈다.
결혼식에는 소속사 뮤직팜 식구들인 가수 이적, 김동률, 조원선, 존박 등 비롯해 유희열, 정재형, 루시드폴 등 친한 뮤지션들이 결혼식 하객으로 대거 참석할 전망이다.
한편, 1999년 마이앤트메리로 데뷔한 정순용은 지난 2005년 마이앤트메리 3집 음반으로 한국대중음악상 올해의 앨범을 수상하며 '한국 대중음악 100대 명반'에 이름을 올렸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정순용 ⓒ 뮤직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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