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7.04.03 02:40 / 기사수정 2007.04.03 02:40
[엑스포츠뉴스=이우람 기자] 티에리 앙리, 안드리 셉첸고, 라이언 긱스와 같은 내로라하는 선수들을 후원하며 축구 시장의 새로운 복병으로 떠오르는 리복이 국내 시장 공략에 나선다.
한국 리복주식회사(대표 마이클 콘란)는 2일 FC 서울의 이을용, 김치곤 선수와 후원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최근 세뇰 귀네슈 감독의 지도 아래 무패 행진을 거듭하고 있는 서울의 허리와 수비를 책임지고 있는 두 선수와의 계약을 통해 앞으로 한국에서의 공격적인 마케팅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리복은 이번 계약을 통해 아디다스, 나이키, 푸마로 대표되는 기존의 국가대표팀 후원 업체에 진입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앞으로 대표급 선수들을 포함한 젊고 유망한 선수와의 꾸준한 계약을 통해 축구 브랜드로서 이미지를 각인시키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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