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9.02 00:14
▲ '라디오스타' 존박 상어공포증, 어릴 적 꿈에 자주 나와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은지 기자] 가수 존박이 상어공포증 사실을 고백해 화제다.
지난 31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200회 특집에서는 가수 존박, 정재형, 이적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존박은 상어를 가장 무서워한다고 밝혀 주위 사람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존박은 상어 공포증에 대해 "어렸을 때 상어 꿈을 많이 꿨다"며 "바다에 혼자 떠있는데 아무것도 안 보이고 상어 지느러미만 보였다"고 밝혔다.
옆에 있던 김구라는 뚱한 표정으로 "진짜 무서운 것을 못 봤구만"이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이에 MC 윤종신은 "결혼을 하면 상어를 이기는 존재가 나타난다"며 "상어는 비교도 안된다. 상어가지고 저글링 한다"고 말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이날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존박이 최고의 개그맨으로 김국진을 꼽아 화제가 됐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존박 ⓒ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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