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팬클럽 합창단, 사랑의열매에 225만 원 기부…선한 영향력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온기합창단'이 225만 원을 기부했다.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온기합창단'은 지난 7월 6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열매에 225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영웅시대온기합창단'은 7월 6일에 창단했다. 이 합창단은 총 29명의 회원으로 구성됐으며, 임영웅의 노래를 합창으로 부르고 싶어 하는 팬들이 모여 만들어졌다.

합창단은 임영웅의 데뷔 8주년과 창단을 기념하기 위해 기부를 결정했다. 회원들은 "십시일반 모은 돈을, 불치병을 앓고 있는 어려운 가정의 어린이들의 치료비로 사용해 달라"라고 요청했다.



'영웅시대온기합창단'은 "임영웅의 선한 영향력을 이어받아 앞으로도 꾸준하게 기부 활동을 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즐겁고 행복한 합창단을 하고 싶은 게 꿈이다"이라며 "노래로 봉사도 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한편, 임영웅은 지난 5월 25일과 26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전국투어 콘서트 'IM HERO' 앙코르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또한, 오는 8월 28일 CGV에서 콘서트 실황 영화 'IM HERO - THE STADIUM' THE MOVIE를 개봉할 예정이다.

사진 = 물고기뮤직, 임영웅 팬클럽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