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8.31 22:39 / 기사수정 2011.08.31 22:39
▲나문희 나야할머니로 여자 연기상 수상 ⓒ SBS '서울 드라마어워즈 2011'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박혜진 기자] 드라마 '나야, 할머니'의 배우 나문희가 서울드라마어워즈에서 여자 연기자상을 수상했다.
31일 서울 KBS홀에서 열린 '제6회 서울 드라마어워즈 2011'에서 나문희는 호주, 아르헨티나, 포르투갈, 미국의 쟁쟁한 배우들을 제치고 여자 연기자상을 수상했다.
나문희는 드라마 '나야, 할머니'에서 가짜 가족과 할머니가 진짜 가족으로 변하는 감동적 연기를 선보인 것.
나문희는 "훌륭한 상을 받아서 기쁘다. '나야, 할머니'는 상당히 각박한 상황이 많은 얘기였는데 이 드라마를 집과 개와 아이와 나를 엮어서 아주 동화처럼 예쁘게 만들어줬다"며 "시청자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배우 한고은과 류시원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시상식에서는 역대 최대 규모인 37개국 204개 작품이 출품돼 치열한 경쟁을 펼쳤으며 워커힐 예술단, 백지영과 티아라, 비스트 등 인기 가수들이 총출동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나문희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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