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서영 기자) 배우 고준희가 근황을 전했다.
2일 고준희는 개인 계정에 "#엔젤스인아메리카"라는 글과 함께 사진, 동영상 여러 개를 업로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고준희는 밝은 골드 색상의 셔츠를 입고 볼드한 귀걸이로 패셔너블한 매력을 뽐내고 있었다. 이에 고준희의 단발머리와 몽환적인 표정이 더해져 특유의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어진 사진에는 '엔젤스 인 아메리카' 대본을 손에 들고 깜찍한 표정을 짓고 있었다. '고준희 배우님'이라고 적혀있는 걸 보아 새로 합류한 연극 소식을 알리기 위함인 걸로 보였다.
앞서 고준희는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수제를 통해 공개된 '아침먹고 가2' 영상에서 오랜 시간 그를 괴롭힌 버닝썬 루머에 대한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
그는 6년 전 버닝썬 사태에 연루된 이유로 승리와 찍은 사진 때문이라고 주장, 당시 승리와 같은 소속사였던 탓에 루머에 대해 보호 받지 못한 채 방치 당했다고도 폭로한 바 있다.
한편, 고준희는 8월 6일 시작하는 연극 '엔젤스 인 아메리카'에 출연한다.
사진 = 고준희 개인 계정
박서영 기자 dosanba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