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전 축구선수 이동국의 딸 재아 양이 연예인들과 찍은 인증샷이 공개됐다.
이동국 아내로 잘 알려진 이수진 씨는 2일 자신의 계정에 한 스포츠브랜드 행사에 참석한 딸 재아 양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딸 재아 양이 배우 정해인, 류준열 등 여러 셀럽들과 같이 매장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큰 키와 건강한 매력이 돋보이는 재아 양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편, 재아 양은 지난 2022년 12월 무릎 슬개골 탈골로 인대가 끊어져 인대 봉합 수술을 받았다. 재활 과정을 거쳐 회복했으나 1년도 되지 않아 재수술에 들어갔고, 결국 지난해 테니스 선수 은퇴 선언을 했다. 이후 골프로 전향해 입문 3개월 만에 싱글을 달성하는 등 놀라운 재능을 드러냈다.
이수진 씨는 이동국과 결혼해 슬하에 쌍둥이 딸 재시, 재아와 설아, 수아, 아들 시안을 두고 있다. 이들 가족은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등의 예능에서 가족 일상을 공개한 바 있다.
사진=이수진 계정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