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세현 기자) 박준형이 딸을 언급했다.
28일 유튜브 채널 'JohnMaat'에는 '아이돌 大선배 맘에 탕후루 챌린지 끝판왕 STAYC(스테이씨) 재이 & 시은 & 윤|박준형 & 브라이언 XYOB EP.14'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STAYC(스테이씨) 재이, 시은, 윤이 게스트로 출연해 유쾌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브라이언은 스테이씨 시은에게 "가수 선배인 아빠한테 혹시 조언을 받은 적이 있냐"라고 물었다.
이에 시은은 "회사 계약할 때나 가요계에 대한 조언 같은 거 그런 거는 받은 적이 있다. 또 서로 모니터링해주고 이러는 것 같다"라며 아버지 박남정을 언급했다.
또 브라이언은 박준형에게 "나중에 딸이 갑자기 '아빠 나 가수가 되고 싶어. 나 아이돌 할래'라고 하면 어떡할 거냐"라고 물었다.
박준형은 "벌써부터 뭐하고 싶냐고 물으면 아빠처럼 가수하고 싶다고 한다. 그런데 난 조금 걱정된다"라고 밝혔다.
이어 "얼마나 힘든 직업인데. 정말 힘들다. 내가 아이돌 소속사를 만들고 (싶다)"라고 덧붙이며 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사진='JohnMaat' 영상 캡처
박세현 기자 shinesh8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