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7-01 0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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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화정 "가장 잘 사는 동네서 태어나…유복하게 자랐다" (최화정이에요)

기사입력 2024.06.28 17:05 / 기사수정 2024.06.28 17:05



(엑스포츠뉴스 박세현 기자) 최화정이 유년시절을 회상했다. 

28일 유튜브 채널 '안녕하세요 최화정이에요'에는 '굴비에 '이것'을 찍어먹는 최화정 입맛 살리는 보양식'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최화정은 보리굴비 정식을 준비했다. 

최화정은 보리굴비와 녹차물밥을 맛보며 "한국인으로 태어나서 다행이다"라며 감탄사를 연발했다. 

최화정은 보리굴비에 고추장을 찍어먹으면 더욱 맛있게 보리굴비를 즐길 수 있다며 꿀팁을 전하기도. 

생소한 보리굴비와 고추장의 조합에 제작진은 "고추장이랑은 처음 먹어본다. 보통 이렇게 안 나온다"라며 신기해했다. 



이에 최화정은 "난 어릴 때도 고추장에 찍어먹었던 것 같은데"라며 의아해했다. 

제작진은 "선배 어렸을 때 집이 되게 잘 사셨나보다"라고 말했고, 최화정은 "못 살지는 않았다"라고 답하며 웃음을 터뜨렸다. 

어디서 태어났냐는 제작진의 질문에 그녀는 "서울 종로구 계동에서 태어났다. 현대건설 뒤다. 거기가 그 당시엔 가장 잘 사는 동네였다"라며 유복했던 유년시절을 떠올렸다. 

이어 "최근에 거기 찾아가봤는데, 집이 그대로 있더라. 어릴 때 봤던 나무며 집이며 다 그대로였다. 다음에 한번 같이 가보자"라고 말하며 다음 콘텐츠를 예고했다. 

사진='안녕하세요 최화정이에요' 영상 캡처

박세현 기자 shinesh8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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