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임영웅 대전‧세종 팬클럽이 올해 두 번째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 위드히어로 대전.세종'은 27일 임영웅의 생일(6월 16일)을 기념해 라면 616개를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유재욱)에 전달했다.
기탁된 물품은 대전 관내 여성 다문화 복지시설에 지원된다.
'영웅시대 위드히어로 대전.세종' 회원들은 "항상 뒤에서 묵묵히 선한 영향력을 펼치는 임영웅의 발자취를 따라 지역사회의 나눔 활동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라고 전했다.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이은영 사무처장은 "연이어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영웅시대 위드히어로대전‧세종' 회원님들께 대단히 감사드리며 기부해 주신 물품은 지역사회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라고 했다.
한편, '영웅시대위드히어로 대전‧세종'은 지난 14일 세종사회복지모금회에 후원금 616만 원을 기탁한 바 있다.
사진 = 물고기뮤직, 임영웅 팬클럽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