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인플레이] 일본 프로야구단 라쿠텐 골든이글스가 특이한 티켓 마케팅을 펼쳐 화제인데요.
라쿠텐은 29일 클라이막스 시리즈 진출 응원을 위해 순위 연동형 티켓을 발매한다고 발표했습니다.
내달 19일 롯데전부터 총 12경기를 대상으로, 경기 시작 시점에서 3위 이상을 하고 있을 경우 티켓 요금이 절반이 된다고 하네요.
또 9월 6일 오릭스 전 이후 내야 지정석 10장 1세트로 2만엔에 팔고 1장당 2000엔에 구매가능한 할인 티켓 역시 발매한다고 합니다.
일본 야구에서 라쿠텐은 IT 기업답게 새로운 마케팅 시도 등으로 눈길을 끄는 팀인데요.
이번에도 순위에 따른 티켓값 변화가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사진 = 라쿠텐 골든이글스 ⓒ 야후 재팬 스포츠]
볼인플레이 기자 sports@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