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배우 송중기의 육아 근황이 전해져 이목을 집중시킨다.
중국 매체 8world는 18일, 일부 네티즌을 통해 알게 됐다며 송중기가 최근 아내 케이티 루이즈 사운더스와 함께 유모차를 끌며 산책하는 모습이 포착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송중기는 서울 용산구 한남동 일대를 걸어다니며 직접 유모차를 끌었다고. 송중기 곁에는 아내 케이티가 함께였다. 유모차에 탄 아들의 모습은 드러나지 않았으나, 작은 발이 노출돼 시선을 사로잡았다.
송중기는 지난해 1월 케이티와 결혼, 같은해 6월 득남 소식을 전했다. 케이티는 배우 출신 영국인이다. 이들은 현 시세 200억 원 가량의 이태원 단독주택에 거주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송중기는 결혼 후 아내와 함께하는 일상을 다수 공유해왔다. 공항에서 동반 출국하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으며, 지난 3월에는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메이저리그(MLB) 월드투어 서울시리즈 2024' LA 다저스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경기를 관람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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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