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퍼맨, 유저들과 함께하는 이벤트로 인기

[엑스포츠뉴스 = 박나래 게임전문기자] 싸이칸엔터테인먼트(대표 이건희)의 FPS 게임 '페이퍼맨'의 서비스를 위한 본격적인 활동이 3월 23일 공식 홈페이지(www.paperman.co.kr)를 통해 시작된다.

'페이퍼맨'의 첫 공식 활동인 '긴급속보! 지하철역 종이인형 총격전 발생!' 이벤트는 지하철역에서 발생한 수상한 총격전에 대한 진상을 페이퍼맨 유저들과 함께 풀어가는 스토리 텔링 형태로 시작된다.

이번 이벤트는 총 3가지 미션으로 진행되며, 첫 번째 이벤트는 증거물 수집 이벤트로 유저들이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종이'의 다양한 모습들을 디카로 찍고 페이퍼맨 홈페이지에 올리는 이벤트로 최근 유행하고 있는 UCC를 활용한 프로모션 이벤트이다.

참가방법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회원등록 후 진행할 수 있으며, 이벤트 미션을 완수하는 유저들에게는 '페이퍼맨 KIT’ FPS 주변기기 세트와 닌텐도 DS라이트 등 다양한 경품이 제공된다. 또한, 이벤트 참여 유저들에게는 페이퍼맨 테스트 진행의 우선 참여 기회가 부여된다. 또한 이번 이벤트를 통해 유저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페이퍼맨 게임개발에도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페이퍼맨의 개발총괄 담당 박명규 개발이사는 "페이퍼맨은 FPS 게임의 새로운 트랜드를 창조하고자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이번 이벤트 역시 페이퍼맨의 새로운 트랜드 창조라는 의미를 담아 색다르게 기획되었다. 즐겁게 이벤트에 참가하면서 곧 선보이게 될 페이퍼맨에 대해서도 많은 관심을 부탁 드린다"며 관련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