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8.28 01:43 / 기사수정 2011.08.28 01:43
지난 24일 돌연 CEO직을 내려놓은 스티브 잡스의 모습이 26일(현지시각) 미국 온라인 뉴스에 의해 공개됐다.
미국 연예전문지 'TMZ'는 퍼시픽코스트뉴스(pacificcoastnews)를 통해 확보한 스티브 잡스의 최근 모습을 공개했다.
TMZ는 사임 발표 후 이틀 뒤에 촬영된 스티브 잡스의 모습이라고 소개했지만 누구에 의해 어디서 촬영이 됐는지 등은 밝혀지지 않았다.
사진 속 스티브 잡스는 검은색의 원피스처럼 보이는 느슨한 옷을 입고 창백한 얼굴에 몸은 야위었으며 볼은 움푹 패어 있다. 특히 스티브 잡스 옆에는 한 남성이 서 있는데 이 남성은 그의 허리를 감싸고 어깨를 잡아 그가 똑바르게 설 수 있도록 지지하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더 앙상해지다니", "정말 안타깝다", "좀 위태로워 보인다"등의 안타까운 마음을 내비쳤다.
한편, 스티브 잡스는 췌장암의 일종인 신경 내분비계 암을 앓고 있다.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사진= 스티브 잡스 ⓒ TMZ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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