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2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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딘딘 "조카와 '슈돌' 출연, 연정훈X문세윤에 존경심 생겨" (1박 2일)[전일야화]

기사입력 2024.06.17 08:00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딘딘이 조카와 '슈돌'에 출연한 후 연정훈, 문세윤에게 존경심이 생겼다고 밝혔다.

16일 방송된 KBS 2TV '1박 2일 시즌4'에서는 딘딘이 연정훈, 문세윤에 대한 존경심을 전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딘딘은 용산역 오프닝에 좋아하면서 "박수를 치고 시작하자. 빌딩숲 기분이 좋다. 조금만 더 가면 본집이다"라고 말했다.

문세윤은 앞서 딘딘이 모내기를 잘했던 것을 언급하며 딘딘이 모내기로 제작진의 사랑을 받는 것 같다고 했다.



'맏형라인' 연정훈과 김종민은 "얘가 좋아하니까 점점 가까이 가는 거냐. 그러면 아예 얘 집 앞에서 시작하지", "딘딘한테 맞춰주는 거냐"고 한마디씩 했다.

딘딘은 근황 토크 도중 얼마 전 현우PD의 결혼식에 멤버들, 제작진이 모두 참석했던 것을 얘기하며 "우리 팀이 의리가 있더라"라고 했다.

유일하게 불참했다는 김종민은 "다 갔다고? 한 명도 안 빠지고 다 간 거냐?"며 당황한 기색을 드러냈다. 
 
딘딘은 자신은 축가를 부르고 문세윤은 사회를 봤다고 했다. 나인우와 유선호는 각각 신부 이름 삼창, 애교를 선보였다고. 



김종민은 문세윤이 "행사도 없었는데 왜 안 왔느냐"고 물어보자 결혼식 당일날 해외에 갔었다고 했다.

김종민은 연정훈이 "그 전날 우리 같이 만났었다"고 하자 "익산으로 행사를 갔다. 시간대가 겹쳐서"라고 털어놨다.

문세윤은 딘딘이 조카 니꼴로와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한 얘기를 꺼냈다. 평소 니꼴로 자랑을 하느라 바빴던 딘딘은 갑자기 한숨을 내쉬었다.

딘딘은 "조카랑 '슈돌'을 찍었다. 선호가 와서 도와줬다. 조카가 너무 사랑스러운데 이 형들 보면서 존경심이 생겼다. 이 형들은 이거 촬영하고 가서 애들 보는 거 아니냐"고 했다.



문세윤은 "난 이제 좀 지났다. 애들 개인 스케줄이 있어서 날 외면하는 수준까지 왔다"면서 미혼인 김종민을 향해 "형은 공감해?"라고 물었다.

김종민은 "못 하지"라고 대답하면서 씁쓸함을 감추지 못했다.

멤버들은 서로 휴가 계획에 대해 물어봤는데 아직까지는 별다른 계획이 없다는 입장이 대다수였다. 

'솔로' 딘딘은 계속 용산에 있을 것이라고 했다. 이에 문세윤은 "작년까자는 있네 없네 까불더니 아예 없네. 여자들한테 인기 없다고 소문난 거냐"라고 놀려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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