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경, '하이킥3' 출연 의사 "유령으로라도 출연할 것"

▲ '하이킥3' 오는 9월 19일 방송, 카메오 누가 나올까 기대 ⓒ 엑스포츠뉴스DB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은지 기자] 배우 신세경이 '하이킥3'의 카메오 출연 의지를 밝혀 화제다.

최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신세경은 "'하이킥3-짧은 다리의 역습'이 무척 기대된다"며 "이야기가 어떻게 전개될지 궁금하다"고 밝혔다.

신세경은 "김병욱 감독님이 카메오로 나오라고 하셨는데 유령으로라도 꼭 출연할 거다"라며 "유령으로 출연해도 재미있고 괜찮을 것 같다"고 출연 의사를 드러낸 것.

지난 2009년 방송된 '하이킥' 시리즈 2탄 '지붕 뚫고 하이킥'에서는 전 작품 '거침없이 하이킥'의 출연진들이 카메오로 출연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김병욱PD의 '하이킥' 시리즈 3탄 '하이킥3-짧은 다리의 역습'에서는 안내상, 윤유선, 서지석, 윤계상, 크리스탈 등이 출연하며 오는 9월 19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더불어 '하이킥3-짧은다리의 역습'은 26일 포스터를 공개, 출연진 모두가 블랙컬러의 의상을 입고 다소 차갑고 어두운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앞서 신세경은 지난 2009년 방송된 MBC 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에서 청순한 미모로 일약 스타덤에 오르며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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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신세경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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