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2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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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영, 새빨개진 귀…"공주 대접 받고 싶어" (놀토)[종합]

기사입력 2024.06.08 20:20 / 기사수정 2024.06.08 20:20



(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배우 이준영이 '공주 대접'을 받고 싶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8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에는 표예진과 이준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두 사람은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나는 대놓고 신데렐라를 꿈꾼다'에 주연을 맡았다. 

피오와 표예진은 같은 표 씨로 눈길을 모았다. 어렸을 때 놀림을 받지 않았냐는 질문에 표예진은 "별명이 '표예매', '표매진' 이런 거였다"고 말했다. 피오는 "저는 표지판이었다"고 덧붙였다.

본명이 김기범인 키는 "다들 귀엽지 않나. 나는 사기범이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이준영은 "대놓고 공주 대접을 받고 싶다"고 이야기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준영은 "'놀토'를 볼 때 저처럼 낯을 많이 가리고 예능이 서툰 사람이 나왔을 때 가족같이 잘 챙겨주더라"라며 "도움을 많이 받고자 (요청했다)"고 이야기했다.



붐은 "넉살 옆에 잘 앉으셨다"라며 집사 스타일로 입은 넉살을 언급했다. 넉살은 "걱정말라"라며 이준영의 어깨를 마시지 하기도 했다.

이준영은 넉살의 갑작스러운 마사지에 귀가 빨개졌다. 신동엽은 "내 과냐"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피오는 "집중하면 안될 것 같다"라며 걱정했다.

넉살은 "저와 본명이 성까지 똑같다"라며 이름을 언급했다. 그러면서 "되게 준영 씨를 보면서 흐뭇했다"고 이야기했다.

이준영 역시 친근한 사람으로 넉살을 꼽았다고. 이준영은 "어렸을 때부터 되게 좋아했던 래퍼였다"고 이유를 말했다.

넉살은 "어렸을 때부터 시작을 한 정도는 아닌데"라고 하자 피오는 "지금은 래퍼 아니니까"라고 이야기했다. 

태연은 "지금은 아빠"라며 얼마 전 아빠가 된 넉살을 언급했다. 문세윤은 "같은 이름에 아예 다른 삶을 살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사진=tvN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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