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2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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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외로워서…" 최강희, 결혼 정보 회사 방문 "경제력 상관없어" (나도최강희)

기사입력 2024.05.29 19:58 / 기사수정 2024.05.29 19:58

박서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서영 기자) 배우 최강희가 결혼 정보 회사를 찾았다. 

29일 유튜브 채널 '나도최강희'에는 '이 사람과 결혼해도 될까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최강희는 "어떤 식으로 매칭을 해주는지도 궁금했고 궁금하신 분들이 많을 것 같다"며 결혼 정보 회사로 향했다. 

커플 매니저는 "개인적으로 제가 엄청 팬이다. 예쁘고 사랑스러워 보이신다. 남성분들이 좀 챙겨줄 수도 있고. 결혼 적령기가 언제라고 생각하시냐"고 최강희에게 물었다.



최강희는 "김기리, 문지인이 곧 결혼을 한다. 김기리가 나 좀 외로우라고 그렇게 기도를 했단다. 작년부터 너무 외롭더라. 김기리 기도가 이뤄졌나보다. 그래서 지금이 결혼 적령기라고 생각한다"며 현재 결혼하고 싶은 마음이 있다고 밝혔다.  

이에 커플매니저는 "강희 님 지금 상황이나 조건이 어떻게 되시는지 써 달라. 가장 우선적으로 신경 써드려야 되는 거 있으면 두세 가지 정도만 마크를 해 달라"며 본격적인 남편 찾기에 나섰다.  

최강희는 "종교적인 대화로 티카타카가 중요하다. 나이는 위로 10살, 아래로 4살. 경제력은 저는 솔직히 보지 않는 것 같다"며 이상형을 전했다.  

커플 매니저는 "집이나 연봉이나 이런 거 전혀 상관없냐"고 물었고 최강희는 "솔직히 해야되지 않냐. 나는 정말 상관없다"고 고백했다.  

커플 매니저는 "포용력 있고 편안하고 인성적으로 갖춰진 사람, 추진력 있고 리드해 주는 남자를 만나면 좋으실 것 같다"며 최강희에게 맞는 남자를 추천했다.  

사진 = 나도최강희

박서영 기자 dosanba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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