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2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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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식집 딸' 천우희·'엔터대표 딸' 수빈…알고 보니 금수저 [엑's 이슈]

기사입력 2024.05.29 18:50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배우 천우희와 그룹 우주소녀 수빈이 데뷔 후 처음으로 가족을 공개, '금수저'로 주목받고 있다. 

천우희는 최근 유튜브 채널 '피디씨 by PDC'의 콘텐츠에 출연해 친오빠가 운영하는 한정식 집을 소개했다.

천우희 친오빠가 운영하는 한정식집은 으리으리한 3층 건물이었다. 서울 연희동에서 해당 식당을 운영 중이라고. 알고 보니 이 한정식집은 천우희의 부모님이 운영하다 오빠에게 물려준 것이었다. 



이와 관련 천우희는 "(부모님이) 이천에서 쌀밥 집을 30년 넘게 운영하다가 서울에 올라와서 했다. 지금은 몸이 힘들어져서 오빠가 물려받게 됐다"고 말했다. '금수저'인 유명 한정식집 딸이었던 것. 

그러면서 "어릴 때부터 먹는 건 아주 잘 먹고 컸다. 어렸을 때 부모님이 음식점을 하니까 맛에 대해 탐미하는 시간이 많았다. 맛집도 다녔다. 학교도 빼먹고 온 가족이 놀러 가서 밥 먹곤 했다"고 특별했던 유년시절도 회상했다. 



그런가 하면 수빈은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에 아버지와 함께 출연하면서 가족을 공개하게 됐다. 알고 보니 수빈의 아버지는SM엔터테인먼트 미디어 총괄 이사이자, SM C&C 대표인 박태현. 강호동 매니저로 연예계 일을 시작해 엔터사 대표가 됐다.

특히 수빈의 아버지는 강호동과 함께 '신서유기' 등 다수의 방송에 모습을 드러내기도 했다. 과거 한 방송에 나온 별장이 수빈 아버지의 소유라는 사실이 함께 알려지면서 수빈 역시 '금수저 아이돌'로 주목받았다. 수빈과 아버지의 '아빠하고 나하고' 출연분은 29일 공개될 예정이다. 

가족과 관련한 이야기를 꺼내지 않았던 천우희와 수빈이기에 이들이 '금수저'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이목이 집중되는 중. '천우희 오빠 한정식집', '수빈 아버지 별장' 등에 대한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피디씨, TV조선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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