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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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킨부터 효과까지... '페이커' 전설의 전당 헌정 콘텐츠, 역대급 구성 '주목'

기사입력 2024.05.29 09:12



(엑스포츠뉴스 임재형 기자) 라이엇 게임즈가 '페이커' 이상혁의 발자취를 조명하는 '전설의 전당' 콘텐츠를 공개했다. 이번 콘텐츠는 기념 스킨부터 이상혁의 의견을 반영한 다양한 효과까지 팬들의 구미를 당기는 풍부한 구성으로 짜여졌다.

29일 라이엇 게임즈는 '페이커' 이상혁의 업적을 기리는 '전설의 전당' 상세 콘텐츠를 공개했다. 유저는 이상혁이 제작에 참여한 ‘아리’와 ‘르블랑’의 신규 스킨과 선수의 별명인 ‘불사대마왕’을 상징하는 요소가 가미된 비주얼 효과, 아이콘, 감정표현 등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콘텐츠 수익의 일부는 이상혁과 팀에 환원된다.

이벤트 패스는 이상혁의 발자취를 따라가며 즐기는 콘텐츠다. 신규 스킨 ‘떠오른 전설 르블랑’을 비롯해 이상혁의 역대 'LOL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우승 스킨 3종, ’브로콜리 남작’ 칭호, 페이커 와드 등 다양한 인게임 보상을 획득한다.

유저는 컬렉션에 따라 ‘떠오른 전설 아리’, ‘불멸의 전설 아리’ 등 이벤트 기간에만 선보이는 신규 스킨을 얻는다. 스킨별로 귀환 모션에 등장하는 ‘소환사의 컵’, 대지 문양에 각인된 이상혁의 안경, 포탑 철거 시 나타나는 '페이커 시그니처' 등 LOL 최초로 구현한 효과를 즐길 수 있다.



이상혁의 전설의 전당 헌액을 축하하고 업적을 돌아보는 공간도 열린다. 라이엇 게임즈는 29일부터 6월 16일까지 서울 중구 하이커 그라운드에서 ‘페이커 신전’을 운영한다. 유저는 '페이커 신전'에서 ’엄지척’ 형상화 동상, 상습 숭배 및 기습 숭배 존, 전설의 전당 스킨 체험 존 등의 콘텐츠를 즐기고 추첨을 통해 특별 제작 키캡 등 다양한 상품을 얻을 수 있다.

'전설의 전당' 콘텐츠는 5월 30일부터 LOL 테스트 서버에 적용된다. 6월 13일부터는 라이브 서버에 정식 도입된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라이엇 게임즈 제공

임재형 기자 lisc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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