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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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소희, 광고 재계약 또 불발…수지가 새 모델 [엑's 이슈]

기사입력 2024.05.23 17:30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배우 한소희의 광고가 하나 더 사라졌다. 배턴은 가수 겸 배우 수지가 이어받았다. 

23일 엑스포츠뉴스 취재 결과 중고차 플랫폼 헤이딜러는 수지를 새 모델로 발탁, 광고 촬영을 마쳤다. 온에어를 눈앞에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수지와 함께 배우 이정은도 헤이딜러 모델로 나선다. 

헤이딜러의 앞선 광고모델은 한소희였다. 지난해부터 광고모델로 발탁, 헤이딜러의 얼굴로 활약해왔다. 지난 3월에는 브이로그 형식의 광고 영상으로 호평받기도 했다. 



그러나 한소희가 3월 배우 류준열과 열애를 인정하고, 가수 겸 배우 혜리와 공개적으로 신경전을 벌이면서 헤이딜러 광고 영상의 댓글 기능은 비활성화됐다. 

더불어 헤이딜러가 한소희를 손절하고, 수지를 모델로 발탁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도 불거졌다. 한소희가 열애, 결별 과정에서 이전과는 달리 좋지 않은 이미지를 갖게 됐기 때문. 실제로 한소희는 해당 사건 이후 소주 브랜드 처음처럼, NH농협은행과의 광고 재계약에 실패했다. 

여기에 더해 헤이딜러도 한소희가 아닌 수지를 새 모델로 발탁하면서, 한소희의 광고 목록에서 또 하나의 브랜드가 삭제됐다. 

한편 한소희는 최근 프랑스 칸에서 진행된 제77회 칸 국제영화제에 부쉐론 앰버서더 자격으로 참석, 레드카펫을 밟았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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