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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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롱이' 이영표, 이제는 '철인?'

기사입력 2007.03.20 02:59 / 기사수정 2007.03.20 02:59

이우람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우람 기자] '초롱이' 이영표(30·토트넘)의 강철 체력이 영국에서도 화제가 되어 눈길을 끌고 있다. 

갑작스러운(?) 화제의 출처는 토트넘에서 19일(한국시간) 왓포드전에 맞춰 구단에서 자체 제작한 '매치데이 프로그램'이라는 책자. 토트넘은 이 책자를 통해 올 시즌 이영표가 보인 강행군을 전하면서 그의 활약상을 소개했다.

그리고 이 책자는 이영표가 PSV아인트호벤 에서의 두 시즌 동안에도 각각 46, 49게임씩에 출전했던 경험이 있고, 이런 경험이 경기 수가 50개가 넘을 것으로 보이는 올 시즌 일정을 소화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에 대해 이영표는 "매년 50게임씩 치러왔다. (잉글랜드가) 네덜란드에 비해 원정 이동 거리가 길지만. 프로라면 스스로 해결해내야 한다"며 다부진 결의를 보여줬다.


 



이우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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