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뷔가 '라디오 DJ로 맹활약할 것 같은 아이돌'에 선정됐다.
'최애돌'은 5월 15일부터 21일까지 진행한 "라디오 DJ로 맹활약할 것 같은 남돌은; DJ. 최애의 목소리 들으며 잠들고 싶어"라는 주제의 투표에서 방탄소년단(BTS) 뷔가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13,984표를 받아 1위에 오른 뷔. 그는 부드러우면서도 달콤한 중저음의 목소리를 가지고 있어 라디오 방송에 적합하다.
뷔는 이미 심야 라디오 방송에서 낭만적이고 감성적인 DJ로 큰 호응을 받은 바 있다. 지난 2022년 9월 그는 '별이 빛나는 밤에'에 휴가 중인 김이나를 대신해 박효신과 함께 스페셜 DJ로 출연했다.
한편, 뷔는 지난 3월 15일 오후 1시 디지털 싱글 '프렌즈'를 전 세계에 동시 공개했다. 이 노래는 친구에서 연인으로 가고 싶은 마음을 담은 곡으로, 감미롭고 유려한 멜로디 위에 뷔의 매혹적인 음색을 더한 작품이다.
그는 지난해 12월 입대했으며, 전역 예정 시기는 오는 2025년 6월이다.
사진 = 최애돌, 빅히트뮤직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