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아빠 이동국을 위해 '무급 알바'에 나선 딸 재아의 근황이 전해졌다.
18일 축구선수 출신 방송인 이동국 아내 이수진은 자신의 개인 채널에 "알바비 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딸 재아는 아빠 이동국이 운영 중인 축구교실 '이동국 FC'에서 무언가에 집중하고 있는 모습. 아빠의 업무를 돕고 있는 것으로 추측된다.
재아는 이러한 엄마의 게시물을 재업로드하며 "주세여"라는 글을 덧붙였다. 아빠 일을 돕고 알바비를 받지 못했다는 재아의 유쾌한 일상이 눈길을 끈다.
한편 이동국, 이수진 부부는 슬하에 딸 재시, 재아, 설아, 수아와 아들 시안을 두고 있다.
사진 = 이수진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