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8.22 20:51 / 기사수정 2011.08.22 20:52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강정석 기자] 전 미국 프로농구 선수 샤킬 오닐(39)이 청혼을 했다가 뺨 을 맞았다.
21일 미국 일간지 뉴욕데일리뉴스 보도에 따르면 베티 화이트(89)는 샤킬 오닐의 청혼을 받고 "넌 나에게 청혼하기에는 너무 늙었다"면서 샤킬 오닐의 뺨을 때렸다.
보도와 함께 공개된 영상에서 샤킬 오닐은 베티 화이트에게 "나와 결혼해 달라"고 말하며 그녀의 오른 손에 입을 맞췄다. 이에 베티는 즉시 샤킬 오닐의 왼쪽 뺨을 때렸으며 "내게 청혼하기에 넌 너무 늙었다"고 말해 샤킬 오닐을 당황케 했다.
한편, 샤킬 오닐은 2002년 재혼한 부인 소니 오닐과 2007년부터 이혼 소송 중이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샤킬오닐 청혼 ⓒ 샤킬오닐 트위터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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