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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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인의 향기' 이동욱, 김선아 암 투병 사실 알고 '충격'

기사입력 2011.08.22 04:04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예민 기자] 이동욱이 김선아의 암 투병 사실을 알고 충격에 빠졌다.

21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여인의 향기>(박형기 연출, 노지설 극본) 10회에서는 이연재(김선아 분)에게 헤어짐을 통보받은 강지욱(이동욱 분)이 김선아가 입원해 있는 병원을 찾은 모습이 그려졌다.

이별을 고한 채 연락이 되지 않는 연재가 걱정 된 지욱은 몰래 연재 친구의 뒤를 쫒아 연재의 행방을 알게 된다. 그러나 연재 친구가 향한 곳은 암 병동. 충격에 한 발 한 발 조심스레 내딛은 지욱은 병실 앞에 붙여진 연재의 이름을 발견하고 충격에 휩싸인다.

한 참을 고민하던 지욱은 조심스레 병실 문에 손을 뻗었고, 그 순안 채은석(엄기준 분)이 나타나 지욱을 불러 세웠다. 이에 지욱은 "여기 있는 이연재 씨가 내가 알고 있는 이연재 맞습니까?"라고 물었다.

이로써 지욱이 연재의 암 투병 사실을 알게 된 상황. 이에 시한부 인생을 살고 있는 연재와 이 사실을 알게 된 지욱의 사랑이 어떤 전개를 펼쳐나갈지에 대한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하루 동안 영화 속 주인공처럼 살아보기를 꿈꾸는 연재를 위한 지욱의 감동 이벤트가 펼쳐져 눈길을 끌었다.

[사진=ⓒ <여인의 향기> 캡쳐]



방송연예팀 정예민 기자 weekpari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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