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에스파(aespa)가 신곡 ‘Supernova’(슈퍼노바)를 공개한다.
에스파(카리나, 윈터, 닝닝, 지젤) 첫 정규 앨범 더블 타이틀 곡 ‘Supernova’는 5월 13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공개되며, 뮤직비디오도 유튜브 SMTOWN 채널 등을 통해 동시에 오픈된다.
신곡 ‘Supernova’는 히트메이커 KENZIE(켄지)가 작사, 작곡에 참여했으며, 무게감 있는 킥과 베이스 기반의 미니멀한 트랙 사운드가 인상적인 댄스곡으로, 캐치한 탑라인과 신스 멜로디가 매력적이다.
더불어 가사에는 다른 차원의 문이 열리는 사건의 시작을 초신성에 빗대어 한층 확장된 에스파 세계관을 예고, 내 안의 대폭발이 시작되었음을 힙한 무드로 표현해 에스파 특유의 ‘쇠맛’ 매력을 만끽하기에 충분하다.
게다가 음원과 함께 공개되는 뮤직비디오도 남들이 보기에 불필요한 곳에 집중하는 듯하지만 동시에 ‘본연의 나’를 보여주는 능동적인 캐릭터를 위트 있게 연기하는 멤버들의 모습과 더불어, AI 등 동시대적 기술을 녹인 콘셉추얼한 영상미를 통해 에스파의 독보적인 정체성도 담아낼 예정이어서 더욱 기대를 모은다.
한편 에스파 첫 정규 앨범 ‘Armageddon’(아마겟돈)은 더블 타이틀 곡 ‘Armageddon’, ‘Supernova’를 포함해 다채로운 장르의 총 10곡이 수록되어 있으며, 오는 27일 오후 6시 전곡 음원 공개 및 음반 발매된다.
사진 = SM엔터테인먼트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