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개그맨 윤성호가 뉴진스님으로 활동하며 느낀 점을 밝혔다.
12일 'JTBC 뉴스룸'에는 법명 '뉴진스님'으로 활동중인 개그맨 윤성호가 출연했다.
윤성호는 뉴진스님이라는 법명에 대해 "새롭게 시대가 변하기 때문에 '새롭게 나아가자'는 뜻으로 지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요즘 인기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즐거워하고 호응해주고 기뻐할 줄은 생각 못 했다. 살짝 어깨가 무겁다"며 "행동 하나하나 바르게 해야 한다. 아무래도 많은 사람들에게 불편을 주면 안된다. 그래도 이걸 좋아하고 즐거워하는 사람들도 많다"고 했다.
최근 불교박람회 관람객에 뉴진스님을 보기 위한 젊은 층이 많이 찾았다. 그는 "참석자 대부분이 20대였다"며 "다양한 안무를 춘다. 머리카락을 터는 안무가 아닌 고통을 날리는 동작"이라고 재차 설명했다.
사진 = JTBC 방송화면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