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배우 송강의 군복무 중인 모습이 공개됐다.
지난 4일 대국민 국군 소통 서비스 '더캠프' 앱을 통해 공개된 송강의 근황이 화제다.
사진 속 송강은 동기들과 어개동무를 한 채 밝게 미소 짓고 있으며 여전한 비주얼을 자랑한다.
이어 5일 종교 활동 단체 사진과 영상도 공개됐고, 영상 속 송강은 힘차게 노래를 부르며 동기들과 완벽하게 적응한 듯한 모습이다.
까까머리와 저화질인 영상에서도 한 눈에 찾을 수 있는 뚜렷한 이목구비가 감탄을 불러일으킨다.
송강은 입대 전날 공식 팬카페를 통해 "저는 이제 잠깐동안 여러분 곁에 없겠지만, 시간은 금방 돌아오니까. 그때 또다시 감사한 그리고 건강한 마음으로 직접 봤으면 좋겠어요. 그때가 온다면 지금보다 더 행복한 모습으로 뵈어요"라는 자필 편지를 남겼던 바 있다.
그는 "저는 군대에 가서 하고 싶은 것들이 많은데 그중 하나가 새로운 언어 배우기예요. 그 일 년 반이라는 시간을 헛되이 보내지 않으려고요"라고 계획을 덧붙이기도 했다.
한편, 송강은 지난달 2일 육군 훈련소에 입소, 5주간의 기초군사훈련을 마친 후 자대 배치를 받아 국방의 의무를 이어 간다.
사진='더캠프' 앱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