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2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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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이면 소통 좀 해" 전소연 코어팬 일침…비난 확산 [엑's 이슈]

기사입력 2024.05.05 07:30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그룹 (여자)아이들의 소홀한 유료 플랫폼 소통 문제를 두고 팬들의 서운함이 최고조에 달한 가운데, 리더이자 프로듀서 전소연을 향한 비난 여론이 크게 형성되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여자)아이들 팬들 사이 멤버들의 부족한 유료 소통에 대해 불만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이들은 돈을 내고 소통 서비스를 구독하고 있지만, (여자)아이들 멤버들의 소통 서비스 횟수가 지나치게 부족하다고 지적하고 있다. 

특히 최근 데뷔 6주년을 맞은 날마저도 자발적으로 소통 플랫폼을 활용해 인사를 남긴 멤버가 없다면서 씁쓸함을 감추지 못하는 분위기다. 

그런 와중에, 전소연의 팬으로 유명한 한 누리꾼이 개인 채널을 통해 쏟아낸 글이 큰 공감과 함께 화제를 불러모으고 있다. 



해당 팬은 전소연을 향해 "너는 프로듀서 전에 아이돌이다. 소통 좀 해라"면서 지난해 4월부터 시작된 유료 소통 플랫폼에서 서비스를 제공 받은 횟수를 체크하기도 했다. 올해는 단 한 번에 불과했다. 

그러면서 "부계정에 할 거 없다, 심심하다 발 사진 찍어서 무물 올릴 시간에 한 번 와줬으면 참 좋을텐데. 다른 멤버, 다른 그룹 팬들은 너무 시끄럽다고 알람 꺼둔다던데 나는 들어가면 매번 어플 업데이트 공지만 뜬다"고 씁쓸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또 해당 팬은 전소연에게도 여러 차례 이야기한 부분이라면서 "마지막일 수도 있는 데뷔 기념일까지 달라지는 게 없으니까 참다 못해 쓴 것"이라 강조했다. 

해당 글이 확산되면서 누리꾼들 사이 여러 의견이 나오고 있다. 

다수 누리꾼들은 해당 팬의 마음을 공감하면서 "전소연 코어 팬이던데 안타깝다" "팬들에게 소홀해서는 안 된다" "아이돌이면 아이돌답게 행동하는 게 먼저" "왜 팬을 구걸하게 만드는지 이해가 안 간다" "돈 쓰고 저런 취급 받으면 서러울 것 같다" "팬이 쓴소리하면 진짜다" 등의 반응을 내놓고 있다. 

나아가 "이마저도 애정이다. 그냥 탈덕해라" "왜 돈 쓰고 욕먹냐" "구독 끊고 다른 아이돌 서비스 받길" "재계약 의지도 보이지 않는데 이제 그만하는 게 답" 등 종용하는 의견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한편 (여자)아이들은 올해 초 2집 정규 앨범 타이틀곡 '슈퍼 레이디(Super Lady)'로 컴백했지만 멤버들의 연이은 건강 이상 문제로 활동을 접었다. 하지만 수록곡 '나는 아픈 건 딱 질색이니까'의 역주행 성공으로 활동을 재개하며 흥행 행진을 이어갔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큐브엔터테인먼트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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