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나 혼자 산다’에서 전현무, 박나래, 이장우가 ‘제1회 바디 발표회’를 끝내고 행복한 ‘팜유 세미나 특별판(?)’을 펼치던 중 뜻밖의 해체 위기(?)를 맞는 광경이 포착됐다.
‘팜유 대장’ 전현무는 박나래와 이장우에게 “나 솔로 활동해?”라고 물으며 배신감에 휩싸인다. 가족이나 다름없던 이들에게 무슨 일이 생긴 것인지 궁금증이 쏠린다.
3일 오후 11시 10분 방송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전현무, 박나래, 이장우가 ‘나래 하우스’에서 뒤풀이를 갖는 모습이 공개된다.
전현무, 박나래, 이장우는 나래 하우스에서 라면, 한우 코스, 분식, 부대찌개 등 다이어트 하는 동안 멀리했던 음식들을 즐기며 ‘팜유 세미나 특별판(?)’을 진행한다. 음식을 보자마자, 침샘이 폭발하고 손까지 떤다. 팜유는 “행복이 중요한 거야~”라며 먹는 행복을 다시 한번 깨닫는다.
그러나 먹으며 느끼는 행복감은 그리 오래가지 않는다고 한다. 아무리 먹어도 지치지 않고 배불러하지 않았던 이장우의 반응이 심상치 않다.
전현무는 이장우의 변심(?)에 크게 당황해 실망감을 드러내고, 이장우는 “기술을 잃은 느낌”이라며 괴로움을 토로한다. 믿었던 박나래마저 젓가락을 놓고 갑자기 디저트를 찾자 팜유 대장은 실의에 빠졌다. 모두가 예상치 못한 위기에 직면한 팜유의 모습에 이목이 쏠린다.
그런가 하면, ‘나래 바(BAR)’에서 팜유 클럽을 오픈, 다시 한번 흥을 끌어올리는 전현무, 박나래, 이장우의 모습도 공개된다. 테이블 위를 접수한 전현무의 무아지경 클럽 댄스 타임과 4개월 동안 다이어트를 하며 느낀 팜유의 솔직한 속마음도 들을 수 있다.
다이어트의 굴레에서 벗어나 행복한 팜유 타임을 즐기던 중 뜻밖의 해체(?) 위기에 직면한 팜유의 모습은 오늘(3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하는 ‘나 혼자 산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MBC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