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7.03.14 23:48 / 기사수정 2007.03.14 23:48
[엑스포츠뉴스=이우람 기자] 다음달 2일 첫 방송 되는 'K날아라 슛돌이 3기'(KBS N 스포츠, 저녁7시) 7명을 선발하기 위한 공개 오디션에 총 680여 명이 몰려 97.1 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2005년 겨울 첫 방송을 시작한 '날아라 슛돌이'는 유소년 축구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며 1기에 이어 2기까지 이어져 온 국민의 사랑을 받아온 프로그램이다.
이번에 선발될 '날아라 슛돌이 3기'는 지난 1, 2기와는 달리 공개 오디션을 통해 참여의 폭을 넓히고 선발과정의 투명성을 높일 예정이다. 심사위원은 유소년축구연맹관계자와 방송관계자 등으로 구성된다.
파주NFC에서 진행될 이번 오디션은 17일, 18일 양일간 1,2차 오디션을 통해 최종인원을 선발하게 된다.
1차 선발에서는 드리블, 슈팅, 왕복달리기 등 기초체력테스트, 장기자랑을 통해 14명(동점자 발생 시 인원추가)을 선발하고, 2차에서는 미니축구게임 및 면접을 거쳐 최종 7명을 선발하게 된다.
한편, 3기 선발과정은 4월 2일 <날아라 슛돌이 3기>(매주 월, 저녁7시 방송) 첫 회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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