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야네 "과거 씨티남이랑 만났다" 고백…♥이지훈 '발끈' (지아라이프)

(엑스포츠뉴스 박세현 기자) 아야네가 과거를 고백해 이지훈을 발끈하게 만들었다. 

26일 유튜브 채널 '지아라이프'에는 '[태교여행 ep.2 다낭] 행복한 BabyMoon 즐기기. 여행유튜버들이 이야기한 최악의 상황 발생 (feat.천사같은 돕는 손길)'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아야네, 이지훈 부부는 다낭에서 태교여행을 즐겼다. 

이날 아야네는 "오빠는 휴양지를 좋아하잖아. 근데 나는 오빠 만나기 전까지 단 한번도 그런 휴양지라는 곳을 가본 적이 없었다"라고 밝혔다. 

이에 이지훈은 "그러면 예전에 연애 할 때는 그런 여행지를 한 번도 안 가봤냐. 대부분 따뜻한 나라 가지 않냐"라고 물었다. 

아야네는 "싱가폴, 홍콩 도시를 갔었다"라고 답했다. 

이어 "난 씨리남이랑 만났었다. 씨티 좋아하는 남자"라고 고백한 후 이지훈의 눈치를 보기 시작했다. 



이지훈은 "씨티남"이라고 곱씹으며 분노를 억누르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아야네는 싸한 분위기를 감지해 "같이 휴양지를 가고 싶은 사람은 없었던 것 같다"라고 급하게 해명을 하기도. 

이지훈은 "결국 같이 여행을 가봤다는 거네. 난 안 가봤다. 혼자 갔다 왔다"라며 발끈했다.

한편, 이날 이지훈은 핸드폰을 분실해 최악의 상황에 놓이기도. 

이지훈은 핸드폰이 없다며 택시에 핸드폰을 놓고 내렸음을 밝혔다.  

이지훈은 태블릿 위치 추적으로 직접 택시를 추적하며 핸드폰 찾기에 나섰다. 

결국, 밤이 되어 휴대폰을 손에 넣은 이지훈은 "해외에서 핸드폰 찾기 성공!"이라며 안심했다. 

사진=지아라이프

박세현 기자 shinesh8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