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전 아나운서 최동석이 지인들과의 행복한 근황을 전했다.
23일 최동석은 자신의 계정에 "사랑하는 사람들과 맛있는 저녁. 이런 게 행복이지"라는 글과 함께 고깃집에서 찍은 먹음직스러운 사진들을 게재했다.
24일에도 최동석은 "함께 있을 때 웃게 되는 내사람들과 즐거웠던 시간"이라는 글을 올렸다.
이와 함께 그는 해당 글에 제주의 한 호텔을 태그, 호캉스를 즐기는 듯한 사진들을 남겼다. 그는 제주 시내가 내려다 보이는 야경과 함께, 드림타워 리조트 내의 술집에서 촬영한 맛있는 음식 사진도 공개했다.
또 최동석은 돌하르방 꽃 조형물 앞에 서서 기념 사진을 촬영하는 밝은 모습으로도 눈길을 끌었다.
한편, 최동석은 지난해 10월 이혼조정신청서를 제출하며 박지윤과 결혼 14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이들은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으며, 현재 양육권을 두고 갈등 중이다.
사진=최동석 계정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