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가수 겸 프로듀서 지코가 자신을 둘러싼 '현역 의혹'에 억울함을 드러냈다.
지난 23일 유튜브 채널 '동네스타K'에는 '섹시 난닝구 입고 보컬 차력소해주는 도영 어떤데? 나쁜 남자가 끌리는 이유ㅎ'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 말미에는 지코의 출연이 예고됐다. 이날 조나단이 "자식 같은 보이넥스트도어 밥그릇을 홀랑 뺏으셨다"고 하자 지코는 "우리 애들의 밥그릇을요? 제가요?"라며 눈을 휘둥그레 떴다.
이어 조나단은 보이넥스트도어와 지코의 단체샷에 '지코 현역 같다'는 한 누리꾼의 댓글을 읽기도 했다.
이에 지코는 "너무 당황스러운 부분인데 저 현역"이라며 "르세라핌 분들이랑 챌린지를 하는데 '생각보다 젊으셔서 놀랐다'고 하더라. 약간 노장 같아 보이나"라고 쓴웃음을 지었다.
조나단은 "노욕이라고 봐도 되냐. 노장의 욕심"이라며 놀렸고, 지코는 "고역이다"라고 했다.
쉽게 풀리지 않은 의혹(?)에 지코는 "저 BTS 진, 엑소 백현이랑 동갑이다"라고 해명에 나서 웃음을 안겼다.
한편, 지코는 하이브 산하 레이블인 KOZ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로 활동 중이다. 오는 26일 블랙핑크 멤버 제니와 함께한 신곡 '스팟!(SPOT!)'을 발매하며 같은 날 단독 MC를 맡은 KBS 2TV '더 시즌즈-지코의 아티스트'가 첫 방송 된다.
사진=유튜브 채널 '동네스타K'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