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2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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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살 통통' 온유→'완전체 컴백' 에스쿱스, '건강 빨간불' 극복★ [엑's 초점]

기사입력 2024.04.22 17:30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갑작스러운 건강 이상으로 활동에 빨간불이 켜졌던 아이돌 스타들이 반가운 컴백을 알렸다. 

그룹 샤이니 온유는 지난해 6월, 컨디션 난조에 따라 휴식기에 돌입했던 바. 당시 샤이니 15주년 콘서트와 8집 정규 앨범 컴백을 앞두고 있던 온유는 "안정과 치료가 필요"하다는 의료진 소견에 따라 활동을 중단하고 공백기를 이어왔다. 

지난해 초 솔로 앨범 활동부터 샤이니 팬미팅 등 열일 행보를 이어온 온유의 활동 중단 소식에 많은 팬들이 걱정했다. 특히 몰라보게 살이 빠지고 마른 모습으로 많은 이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이로부터 약 10개월 정도 지난 뒤 해외 행사에서 포착된 온유의 모습은 통통해진 볼살과 밝은 미소로 팬들을 안심시켰다. 최근 신생 기획사 그리핀엔터테인먼트에서 새 출발을 알린 온유는 솔로 컴백은 물론 샤이니 콘서트 소식까지 알리며 활발한 활동을 예고, 반가움을 더하고 있다. 

이달 29일 베스트 앨범 '17 IS RIGHT HERE'을 통해 13인 완전체로 돌아오는 세븐틴 역시 에스쿱스의 활동 복귀를 알렸다. 에스쿱스는 지난해 8월 말 십자인대 파열로 수술을 받고 치료를 받고, 회복기를 이어왔던 바. 

당시 재활 치료에 집중하기 위해 컴백 활동에도 불참, 팬들의 아쉬움을 자아냈다. 에스쿱스는 이 부상으로 인해 군 면제 판정을 받을 정도로 상황이 심각한 것으로 전해져 걱정이 더욱 커지기도. 



다행히 꾸준히 치료를 받고 충분한 휴식을 취한 에스쿱스는 해당 부상 부위가 호전됨에 따라 컴백 활동에 합류를 결정했다. 이미 지난 3월 콘서트 무대에도 유동적으로 올라 빨간 머리로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낸 에스쿱스. 

부상으로 인한 길고 긴 재활 치료와 회복 과정을 거쳐 다시 세븐틴으로 무대에 올라 역동적인 퍼포먼스와 완벽한 팀워크를 보여줄 에스쿱스의 활약에 기대가 모아진다. 

지난 2월 건강 이상으로 활동을 멈췄다가 다시 돌아와 존재감을 드러낸 그룹 (여자)아이들 슈화도 있다. 슈화는 (여자)아이들 새 정규 컴백 직후 컨디션 난조 등 이슈로 활동을 중단했던 바. 

슈화의 부재 속에서 (여자)아이들은 컴백 타이틀곡 '슈퍼 레이디' 흥행에 이어 수록곡 '나는 아픈 건 딱 질색이니까'가 역주행에 성공하면서 롱런 행진을 이어왔다. 



그 사이 슈화의 건강이 회복된 가운데, (여자)아이들이 지난달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MLB 월드투어 서울 시리즈 2024 개막 2차전 오프닝 무대를 맡았다. 슈화는 해당 무대에 모습을 나타내 5인조 (여자)아이들의 완벽한 합을 자랑했다. 

아쉽게 '나는 아픈 건 딱 질색이니까' 역주행 기념 무대에서 슈화의 모습은 볼 수 없었지만, 슈화를 꼭 닮은 곰인형으로 존재감을 자랑하며 (여자)아이들의 인기 화력을 더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방송 화면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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