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7.03.09 22:41 / 기사수정 2007.03.09 22:41
[엑스포츠뉴스=이우람 기자] '함께 잘해봅시다'
경남 창원시에 함께 연고를 둔 경남 FC와 LG 세이커스 농구단이 공동 마케팅을 열기로 합의했다고 9일 밝혔다.
오는 10일 K리그 홈 개막전을 치르는 경남FC는 LG세이커스 입장권(3월 4일, 9일 경기)을 가지고 오는 팬에게 50% 할인된 가격으로 입장권을 판다"고 밝혔다.
반대로 경남FC의 입장권(3월 10일, 14일)을 소지하면 LG세이커스의 18일 경기 입장권을 50% 할인 받을 수 있다. 이 외에도 상호 멤버십카드 소지자도 50% 할인을 받는다.
한편 경남FC는 10일 오후3시 창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포항과의 홈 개막전을 앞두고 팬들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진해 해군 교육사령부 군악대, 설 문화팀의 풍물놀이, B-Boy 댄스공연이 열리고, 경남FC의 팀 득점수를 맞힌 입장객 중 추첨을 통해 50인치 PDP, 김치냉장고, 에어컨, 노트북 등을 수여하는 다양한 경품 행사가 준비돼 있다.
또 홈 개막전에 주주카드를 소지한 3만9천여명의 경남FC 주주들에게 무료 관람의 기회를 제공한다. 이 밖에도 보호자를 동반한 어린이와 65세 이상 노약자는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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